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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View

"대모산 야경" [대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 주경/야경 매직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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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야경입니다. 올해들어서 5.2-3일 양일간 시정거리도 그렇고 미세먼지 농도가 거의 10이하에서 머무는 멋진 날씨를 보여줬습니다.

이전에 다녀온 구룡산과 거의 비슷한 위치를 잡고 있지만 구룡산에서 오른쪽(동쪽)으로 약간더 치우친 위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멋진 배경의 주경이든 야경이든 날씨가 도와주는 날이어서 그런지 마음에 드는 사진을 많이 담을 수 있었습니다








=> 가장 심심한 시간이기도 하면서 매직아워를 기다리는 시간대인데 오히려 야경보다 맘에드는 멋진 노을빛이 서울 구석구석으로 파고드는 장면입니다.

    사실 서울의 몇몇 산에 올라서 이정도 시간에 바라본 날씨가 이정도 되는 날은 이날 처음 본것 같습니다 ^^ 정신없이 셔터를 내질렀던 기억이 납니다.







=> 서울의 산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의 공통점이라면 남산타워의 유무(?) ㅎㅎ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타워팰리스와 남산타워가 서로 대치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담아봤습니다.







=> 잠깐 한눈을 팔고나면 벌써 매직 막바지가 다가옵니다. 겨울철 같은경우는 정말 번갯불에 콩구어 먹듯이 떨어져 버리는데 그나마 많이 늦춰진 편이이고 하구요 ㅎㅎ

    하늘빛은 더욱 강렬하고 멋진 매직이지만 건물이나 지면쪽 암부는 좀 더 심하게 올라옵니다.

    이 정도 상황이 되면 노출을 올려서 암부를 살리고 날라가는 하늘쪽을 살짝 내릴것이냐 적정이나 언더로 촬영한 사진을 좀 끌어 올릴것이냐를 고민해야 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

    니콘 D700같은 경우는 적정이나 살짝 언더로 촬영한 사진을 끌어올린는 편이 보정하기 더 수월해서 노출계를 살피고 셔터가 나갑니다.







=> 타워팰리스를 타이트하게 잡아봤습니다. 사실 좋아하는 건물이 들어있기두 하구요 ㅎㅎ

    망원샷 위주라서 좀 답답한 감이 있긴한데 무성하게 자라난 풀들로 표준이나 준망원쪽은 풀들이 너무 가려서 대부분 망원위주로 담아봤습니다.


이상 대모산에서 담아본 서울의 주경+야경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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