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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View

오이만두로 바라본 원효대교 야경과 오이 빛갈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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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교 야경을 오이만두 렌즈로 촬영해 봤습니다.

캐논렌즈들의 전통적인 조리개 8개 짝수날 빛갈라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이만두의 경우 끝이 더욱 예리하게 갈라져서 나타나는 빛갈라짐이 나타나는 렌즈입니다.



촬영한 곳은 여의도 쪽에서 바라본 원효대교의 모습들입니다.

여의도 공원에서 유독 원효대교 야경만 촬영을 안해본것 같아서 한걸음에 도착해서 야경 촬영준비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야경 촬영시에 광원에 따라 나타나는 빛갈라짐이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조리개를 더욱 주여줬을때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마치 불빛을 눈을 게슴츠레 하게 뜨면 갈라져 보이는 것과 같이 조리개가 조여지면서 광원의 빛갈림이 더욱 잘 보이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렌즈별로 상이하긴 하지만 F값(조리개수치)를 너무 조여버리면 회절현상이 나타나서 화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보통 제가


야경촬영시에 선택하는 수치는 F8-11정도의


범위안에서 조절하는것 같습니다. 빛갈라짐을 볼려고 오이만두의 F16까지 조여셔 촬영해본 사진도 있긴합니다.











오이 빛갈라짐은 깔끔하면서 뾰족뾰족 합니다.

원요대교의 야경을 대략 담고나서 돌아서 나오는 길에 담아본 여의도 공원의 모습도 한컷 담아봤습니다.




5D / EF50MM 1.2L (오이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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