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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생각나는 영화 그리고 사진 [지금,만나러 갑니다/비오는날 사진/비오는날 추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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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장마가 짧고 비의 양도 작아서 마른장마 라고들 합니다.

이번주는 꾸준하게 내리는 비가 내리는 8월의 한 주 라고 생각합니다.

비오는날 담아둔 사진과 생각나는 영화 한편 입니다.




바로 이 영화!


지금,만나러 갑니다. (Be with you)

영화제목에도 비(be)가 들어가는군요 ,,,,,웃기시네


많이들 보신 영화일 거라고 생각도 들고 영화리뷰를 위한 포스팅도 아니고 다만 비가 올때

한번쯤 머리속을 스쳐가면서 생각나게 하는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이라면 추천드려요~!!



그럼 사진이야기로 돌아가서 비오는날은 사실 카메라 가지고 나가기도 부담스럽고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에는 꺼리게 되긴합니다.

하지만 가끔 비오는날 소소하게 담아본 사진들을 꺼내보면 비오는날의 촉촉한 느낌이 사진에 묻어나오지 않나 생각하게 되네요



▲ 비를 머금은 접시꽃, 무궁화하고 닮아서 찾아봤더니 무궁화가 아닌 접시꽃이네요












▲ 광각렌즈(EF24MM F2.8)로 근접 촬영하면 이렇게 줌인 되듯이 빨려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 꽃사진을 썩 잘찍지 못하지만 비가 내린 후에 내려오는 햇살이 MSG를 뿌려줘서 그런지 촉촉하게 느껴지네요 :)






▲ 장마철 갑자기 나타난 쌍 무지개, 창문을 열어보고 본 무려 쌍 무지개 이날 많은 분들이 무지개 사진를 담으셧더군요 ㅎㅎ







▲ 무지개를 목격한(?) 시각이 너무 늦어서 내리는 비와 함께 하늘이 걷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 예상대로(?) 드라마틱한 노을을 몇컷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일몰 후에 해가 넘어가면 이런 빛은 많이 사그러 드는 편인데 이날을 오히려 강하게 빛이 파고드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비를 맞으면 왠지 더 청초해 보이는 코스모스 사진들

















비오는날 감성 돋는(?) 사진들 담아보는 한 주 되세요~!!

5D/EF24mm F2.8/EF100mm F2.8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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