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가을 캠퍼스 [사람많은 곳을 피해 한적한 대학캠퍼스/늦가을 단풍구경하기 좋은 곳/연대 신촌캠퍼스/사진찍기 좋은곳]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의 가을 풍경

어느덧 11월 늦가을에 접어든 시기가 온것 같네요.

단풍구경 막바지에 사람들 북적이는 곳 말고 조용하고 한적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가을 풍경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의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의 경우 중앙 백양로공사와 각종 신축건물들 준비로 인해서 학교와 공사현장의 절묘한 조화(ㅡㅡ;)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연세대 언더우드관-연희관-대우관으로 연결되는 곳이 신축공사하는 부분에 포함되지 않고

가을의 신촌 캠퍼스를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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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대학 쪽에서 본 연대 신촌캠퍼스의 가을 /언더우드 관,아펜젤러관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정문에서 백양로 언더우드관 앞쪽까지는 공사구간이라 타워크레인의 모습이 보입니다.

▲교육과학대학 쪽에서 본 연대 신촌캠퍼스의 가을 (연희관 / 성암관 / 언더우드관)

단풍나무들 중에도 요즘 유행컬러 버건디(적포도주 색)색 단풍이 캠퍼스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연희관과 언더우드관 사이의 성암관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 연세대 신촌캠퍼스 성암관 단풍

▲ 연세대 신촌캠퍼스 성암관 단풍

▲ 연세대 신촌캠퍼스 성암관 단풍

잘 정돈된 각잡힌 회양목들과 캠퍼스를 둘러싼 단풍나무들이 조화가 아주 멋드러지네요.

주변에 벤치에 앉아서 가을을 즐기기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가을

▲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가을 / 연희관,성암관

▲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가을 / 연희관,성암관

성암관 앞쪽으로 난길을 따라서 우측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신촌 연대 캠퍼스 안에 작은 숲과 산책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는 코스이기도 한데 가볍게 산책하면서 가을 분위기를 느끼기 좋습니다.

▲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가을

주말 나들이를 계획은 하고 있는데 사람 북적이는 곳은 싫고 조용하게 가을 단풍과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를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캐논 5D / EF24MM F2.8 / EF50MM F1.2L (오이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