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공원 일출
미리보는 2015 새해 일출명소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 해돋이,일출 명소로 꼽히는 서울 선유도공원입니다.
▲ 선유도공원 전경
양화대교를 사이에 두고 한강 가운데 자리를 잡고있는 선유도 공원의 모습입니다.
접근성이 좋고 서울에서 일출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라서 새해 첫날에 더욱 붐비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 2015년 새해 서울지역 일출시각 (서울기준-천문우주지식 포털)
새해 첫 일출시간은 오전 7시47분입니다.
그리고 이 선유도 공원에서 일출을 즐기는 가장 좋은 포인트는 썸네일에 나온 보행자 다리위가(선유교) 될 것 같습니다.
▲ 선유도공원 보행자 다리 일출여명 야경
멀리서 해가 떠오르기 전 하늘을 물들이는 여명이 아름다운 겨울입니다.
아치형으로 선유도공원과 한강공원을 이어주는 보행자 육교에서 보는 일출은 서울에서 즐기는 일출 명소입니다.
그만큼 새해 첫날에는 가장 많은분들로 경쟁률이 치열할 것 같은 장소네요 ㅎㅎ
선유도 공원 보행자 육교위에서 보는 일출 여명시간대입니다.
일출시각에는 아래쪽에서 사진을 담아서 해가 뜨는 장면은 아니지만 일출전 여명이 하늘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여의도 스카이라인(쌍둥이빌딩,63빌딩,여의도ifc)과 일출을 볼 수 있는데 멀리 보이는 쌍둥이 빌딩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선유도공원 보행자 육교에서(선유교) 본 일출 여명
▲ 선유도공원의 아침
어느덧 시각을 보니 7시25분이 되서 동이 트는 하늘이 꽤 밝게 올라온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들린 날은 7시43분이 일출시각이었는데 이 선유교와 일출장면을 담아보기 위해서 아래쪽 한강공원쪽으로 바쁘게 움직여 봤습니다.
일출전에 지표면에 낮게 깔리는 구름띠가 보였는데 아마 해가 뜨는 시각보다는 구름을 위로 떠오르는 시간이 조금 걸릴것 같네요.
저처럼 미리 일출을 보러 온 두분도 선유교 위에 보입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게 해가 구름을 비집고 나오고 있네요 
쌍둥이 빌딩사이로 뜨는 해와 비치는 해에 여의도 스카이라인이 빛나고 있습니다.
한강변에 추위로 얼음위로도 일출 빛이 스며들기 시작하고 동이 트기 전에 너무 추웠는데 해가 떠오르니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해가 뜨고나면서 반대편 하늘을 아침빛으로 파랗게 물들이고 있네요~
미리 보는 서울 일출명소 선유도공원의 아침 그리고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새해 출발하시길 바랄께요~!!
선유도 일출
캐논5D / EF17-40 / EF100MM MAC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