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야경과 세빛둥둥섬 [반포 무지개분수 시간/서울 야경 좋은 곳]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야경

세빛둥둥섬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서울에서 야경 보기 좋은 곳 반포대교 입니다.

▲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운영 시간

비수기 (4/5/6/9/10월)

평일 12/20/21시 + 휴일 12/17/20/20:30/21/21:30

성수기 (7,8월)

평일 12/20/21 + 휴일  12/17/19:30/20/20:30/21/21:30

분수 가동시간의 경우 1회당 15분씩 분수가 나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한강의 강바람과 무지개분수가 쏟아져 나오면서

서울의 야경과 참 잘 어울리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촬영하다 보니 폭죽 터지는 소리가 팡팡 나서 보니

아마 한강 유람선이 지나는 시간대에 폭죽을 터뜨리는 것 같았습니다.

▲ 반포대교와 한강 불꽃

반포대교 바로 옆에 위치한 세빛둥둥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야경포인트 입니다.

야경 안전빵(?)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조명이 들어온 세빛둥둥섬을

무지개분수 가동시간에 맞춰서 촬영해 봤습니다.

세빛둥둥섬과 조금 넓은 광각계열 렌즈(17-40)로 촬영하다보니

생각보다 분수의 모습은 아주 눈을 크게 뜨고 봐야 살짝 보입니다;; ㅋㅋ

매직아워 끝무렵에 알록달록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세빛둥둥섬 입니다.

▲ 세빛둥둥섬 야경

중간에 계속 여러가지 색상의 조명으로 모습이 바뀌는데 무지개처럼

알록달록하게 들어온 조명이 개인적으로 가장 이쁜 것 같네요.

작년에 담았던 사진을 찾아보니 잠수교 안쪽에서 촬영한

무지개 분수 사진도 분위기가 근사한 것 같습니다.

▲ 잠수교에서 바라본 무지개분수

무지개분수의 물줄기는 셔터스피드를 평소 야경촬영하는 장노출 보다는

조금 짧게 가져가는게 순간순간 변하는 분수의 형태를 잡기 좋은 것 같습니다.

▲ 매직아워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시원한 강바람과 함게 즐기는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사진 포스팅이었습니다.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야경

캐논5D/EF17-40/EF24mm F2.8/오이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