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탄도항,궁평항

겨울바다 탄도항,궁평항

바다의 겨울

바다의 겨울을 생각하면 어떤 모습일까요?

사진 찍을 맛 안나게 만드는 우중충한 날씨탓에 예전 사진들을 꺼내봤습니다.

사진을 열어보면서 저에게는 그때의 기억이 어렴풋이 다시 소환되는 느낌입니다.

▲ 탄도항의 겨울

겨울철에 바다는.......좀 밍숭맹숭 하구 춥습니다 ㅎㅎ

그냥 소소하게 담백한 바다의 모습을 볼수있는 계절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꽁꽁언 몸을 녹이러 들어간 칼국수 집에서 먹는 바지락 칼국수가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 탄도항 풍력발전기

탄도항 하면 생각나는 풍력발전기 아래에서 담은 사진인데

발전기 프로펠러 돌아가는 소리가 깜짝 놀랄만큼 아주 거대합니다.

차로 30여분을 달리면 도착하는 궁평항의 모습도 몇장 같이 담아봤었네요.

잔잔하게 고인 바다물 위로 비치는 배의 모습처럼

소소한 겨울바다의 모습들입니다.

▲ 궁평항의 겨울

▲ 궁평항의 일몰

겨울바다의 소소한 스냅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