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F50MM F1.8 STM
'신쩜팔로 찍은 사진'
오랜만에 새로운 렌즈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네요
신쩜팔 두둥 ㅎㅎ
렌즈 박스랑 렌즈모양은 찾아보시면 넘쳐나니까
신쩜팔로 찍은 사진을 볼까요?
최근에는 철(?)이 든건지 사실 렌즈나 바디 욕심이 크게 안나서
대부분 17-40이랑 100마 정도로만 사진을 간간히 찍어왔는데
역시 50미리 정도는 하나 있어야 될꺼 같아서
50.8 II 모델 후속으로 나온 신쩜팔이 평이 좋아서 구입했네요.
오디 기본 색감에서 밝기정도만 조정한 사진들입니다.
최대개방한 사진들도 있고 한두스탑 조인것도 있네요.
(가로 1500PX로 리사이즈 했어요)
리뉴얼 전작인 50.8 II 모델의 경우 플라스틱 마운트로 내구성도 아쉽고
오락가락하는 초점에 아쉽고
입문단계에서 거쳐서 쩜사나 오이까지 가게 되는데요(?)
제 경험담이네요 ㅋㅋ
신쩜팔의 경우 만듬새는 많이 좋아져서 신뢰가 가네요.
구쩜팔과 화질의 변화는 없다는 설명을 들은거 같은데
기분탓인지 비교적 최대개방시에도 초점을 잘 잡아내고
핀 튐 현상도 없진 않지만 준수한 편인거 같습니다.
전작에 비해 괄목할만한 변화는 역시 초점거리
45CM에서 36CM로 십센치가 줄어서
간이 마크로 렌즈 인줄 ㄷㄷㄷ
몸에서 인식하던 50미리 초점거리에서
한참 더 들어가도 초점이 잡히는 기분입니다.
초점 잡을때도 거의 소리가 안들리는데 (STM)
구형 쩜팔의 경우도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는데
신쩜팔의 경우 거의 소음이 없다고 보면 될꺼 같습니다.
카메라를 배위에 걸쳐서 ㅋㅋ
다리도 찍어봤는데 줄어든 초점거리 때문에 허벅지 쪽에서
초점이 잡히네요
F4정도 까지 조리개를 조여주면 근경은
중앙 주변부까지 화질이
샤프하게 올라오네요.
두서없이 담은 사진들이라 아직 좀 더 데리고 놀아봐야 될거 같고
야경도 한번 빛을 갈라보고 사진도 보여드릴께요.
캐논 5D + EF50.8 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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