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히어로즈 목동야구장
2015 KBO 리그 시범경기가 진행중인 넥센히어로즈의 목동야구장에 들려봤습니다.
따듯한 날씨에 야구장으로 나들이 가서 오랜만에 그라운드 위의 선수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목동야구장
3.28일 개막전을 앞두고 시범경기에도 꽤 많은 분들이 야구장을 찾으셨습니다.
넥센:LG의 경기였는데 팬들의 응원 분위기가 곧 개막할 2015 프로야구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잔여일정
시범경기 잔여일정은 3.22일(일)까지 진행중입니다.
시범경기 입장료의 경우 구단에 따라 일부유료화가 된 경우가 있으니 구장별 입장료관련사항을 확인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넥센 히어로즈 목동 야구장 전경
이번시즌은 3월 28일(토) 14시에 2015프로야구 개막전으로 시작합니다.
작년엔 9구단 체제였는데 올해는 신생구단 KT가 생겨서 10구단이 되었고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에 다섯 경기씩 소화된다고 합니다.
▲ 1루 외야석에서 바라본 목동야구장 (100MM)
야구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것 보다는 TV로 거의 시청하던 편이었는데
역시 모든 스포츠는 직접 관람, 직관 하는게 게임의 흐름이나 경기에 빠져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티비로 볼때 선수들의 모습은 더욱 자세하게 볼 수 있지만
투수가 던지는 볼의 위력이나 타격사운드로 밀어때린건지 당겨때리는 건지
외,내야수들의 수비범위, 주루플레이등 역시 직관의 매력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 목동야구장 야경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작년에 담았던 목동야구장의 야경이 보여서 같이 포스팅 합니다.
야구장에서 사진담는 분들도 많이 보였는데 선수들 모습을 타이트하게 잡기에는 장망원 화각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야구장 전경을 캐논17-40MM F4렌즈로 담아봤습니다.
▲ 목동 야구장 관중석에서 17미리 화각
캐논 17-40렌즈는 17미리 구간만 생각하면 광각계열로 분류되는 렌즈지만 40미리 구간까지
비교적 광각에서 표준화각까지 커버가 되는 활용도가 높은 렌즈라고 느낍니다.
아마 3층 제일 위에 위치한 자리에서 담은 화각인데 관중석과 내외야 야구장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 목동 야구장 관중석에서 17미리 화각
▲ 목동 야구장 관중석에서 17미리 화각
▲ 1루석 외야석에서 바라본 목동 야구장 40미리 화각
다음은 제가 좋아라하는 백마렌즈 100미리 화각입니다.
외야에서 1루쪽이랑 넥센 덕아웃쪽까지 어느정도 가까이 들어오네요.
▲ 1루 외야석에서 바라본 목동구장 100미리
2루쪽하고는 비교적 가깝게 느껴지네요. 공수교대 후에 가볍게 몸푸는 선수들입니다.
2층 내야석에서는 타석에 심판과 포수, 타석에 들어선 선수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날 역전 투런포로 홈런을 때린 넥센 서건창 선수의 모습이네요.
좀 더 타이트한 선수들 장면은 200미리 이상 화각은 준비해야 조금 더 디테일하게 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5회말 후 경기장정리 시간에 몸푸는 선수들 모습
▲ 목동야구장 전광판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히어로즈 목동야구장 사진 [캐논5D/EF17-40/EF100MM F2.8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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