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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장롱 속 카메라를 꺼내야 하는 이유 [사진찍기 좋은 계절 가을/가을하늘이 더 파란이유/사진사에게 가을이란/빨리 찾아온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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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장롱 속 카메라를 꺼내야 하는 이유

가을 秋

2014년은 유독 빨리 찾아온 것 같은 느낌의 더운(?)추석을 지나보내고 빠르게 찾아온 가을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기상학적으로 일평균 20도 미만 9일이상 지속되는 첫날이 가을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9월25일 전후로 가을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네요.



사진 찍기 좋은 계절 - 가을


사진사들에게 있어서 가장 사진찍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만드는 계절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색을 고스란히 뷰파인더를 통해서 사진으로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롱속의 카메라를 이제 꺼낼 때가 온 것입니다 ~!!



▲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가을



가을하면 떠오르는 코스모스도 빼놓을 수 없겠줘?ㅎㅎ




가을하늘이 주는 청명하고 파란 하늘도 다른 계절에 비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가을에 하늘이 더 파란이유,가을에 하늘이 더 높아보이는 이유 ??


한여름이 끝나고 9월 초순까지는 비가 내리는 날이 잦아서 하늘이 높은지 판단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늦장마가 끝나고 나면 점차 시베리아 벌판의 공기가 우리나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높은 하늘을 실감할 수 있다.

하늘이 높게 보이는 것은 공기 중에 먼지가 적어서 낮은 고도에서 빛의 산란이 적기 때문이다.

산란은 태양빛이 먼지나 작은 입자에 부딪혀 부서지는 것으로 하늘의 파란색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하늘의 색이 파랗게 보이는 것은 아주 높은 곳의 미세한 공기 분자에서 태양빛이 산란하기 때문이다.

만약 산란이 없다면 하늘은 검게 보였을 것이다. 우주 공간이 항상 검은색을 띠고 있는 것은 산란될 공기가 없기 때문이다.

비행기의 고도가 점점 높아질수록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어두운 색으로 바뀌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공기 중에 입자가 큰 먼지가 많으면 하늘이 뿌옇게 보이는 것도 산란 때문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길동 자연생태 공원


DSLR에서는 파란 하늘을 극대화 시키는 CPL필터사용이나 광각렌즈로 순광촬영

조리개를 살짝 개방해줌으로 생기는 비네팅효과를 통해서 좀더 파란하늘을 표현할 수 있지만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자연상태의 파란색이 다른계절보다 더 짙기 때문에 사진에 잘 표현이 되는것 같습니다.



▲ 헤이리의 가을

 








▲ 연세대학교의 가을

[네이버 지식백과] 가을 하늘은 왜 높아만 갈까 (한국의 기후&문화 산책, 2010.12.27, 푸른길)


가을에 파란 하늘만큼이나 단풍의 모습 또한 아름답습니다.


▲ 경복궁의 가을





▲ 서대문 안산에서 바라본 서울의 가을




가을의 아름다운 색상과 어울어진 인물사진 촬영에도 가을이라는 계절은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가을을 배경으로 한 인물촬영 (모델:김진아)








가을 사진을 뒤적뒤적 하면서 사진을 보니 가을이 한층 더 다가오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카메라(DSLR) 이제 장롱에서 반쯤 꺼내셨나요? ^^;;

사진찍기 좋은 계절에 즐거운 추억과 기억에 남는 사진들 많이 담는 시간들 가지세요~!!

캐논5D / 니콘 D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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