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겨울왕국으로 let it go~상고대 향적봉까지 Part 1

덕유산 하얀세상으로 let it go~향적봉까지

Part 1

무주로 눈을 만나러 출발한 날

마침 눈소식이 있었고 12월의 고즈넉한 휴가를 하루 사용하기로 하고 출발!!

무주리조트 곤도라 탑승을 해야 향적봉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요

평일날은 예약이 안되고

주말은 예약을 받아서 갈 정도로 많이 몰리는 곳이니

출발전에 알아보고 곤도라 예약을 먼저 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매표소에서 본 곤도라가 내리는 정상은 영하 -13도 

애플워치에  무주군으로 날씨를 보니 영하-2에서 영하 -9도 정도 되는 날씨입니다.

사실 더 추워지면 좀 엄두가 안날것 같아서 ㅎㅎ

헤비파카에 목워머에 장갑까지 두르고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덕유산 국립공원을 알리는 표지판

곤도라가 생각보다 길어서 내려갈때 보니 2.5km 정도 되는 거리였네요

올라오는 길에 설국으로 변한 풍경으로 심심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역시 정상의 온도는 아래쪽과 다르네요 바람이 ㄷㄷㄷㄷ ㅎㅎ

입구부터 발길을 때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이 주는 상고대

 예쁜 눈꽃이 피었습니다

시그마 아트24.4  이사식으로 주로 촬영했는데

역시나 믿고쓰는 광각 단렌즈 입니다.

내리오면서 본 무주 리조트에서 활기찬 풍경입니다.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인파로 넓은 슬로프가 채워질 것 같네요.

향적봉 가는 곤도라는 스키 곤도라 우측에 있답니다 뚜껑이 있어요 ㅋㅋ 

덕유산 향적봉 가는길

sony A7R2 + MC-11 + Sigma art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