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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야경 [누리마루 APEC 하우스/동백섬에서 누리마루 가는길/광안대교 야경/부산 가볼만한 관광명소/부산 야경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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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경 / 누리마루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오랜만에 다녀온 부산 동백섬 누리마루에서 부산야경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동백섬 누리마루 가는 길



2005년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곳

 2005년 11월에 열린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해운대 동백섬 안에 지은 건물이다. 우리나라의 전통 건축인 정자를 현대식으로 표현한 유리 건물이 초록의 동백섬과 푸른 해운대 바다와 함께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회담이 끝난 후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일반인도 들어가볼 수 있게 되었다.

 누리는 순 우리말로 세상을 뜻하고 마루는 꼭대기, 정상을 뜻하니 세계의 정상이 모인 회담장의 이름으로 썩 잘 어울린다.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한 둥근 지붕과 통유리를 통해 푸른 바다를 내다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12개의 외부 기둥이 받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역동적으로 보이며 바다 쪽에서 보면 높이 24m의 3층 구조로 동백섬의 언덕에 있는 입구를 통해 3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도록 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내부 장식이 아름다우며, 단청과 대청마루를 연상시키는 천장과 바닥이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로비와 석굴암의 내부 구조를 모티브로 한 회의장 등 어디를 둘러보아도 우리나라의 전통미가 물씬 풍긴다.

 역대 APEC 회의장 중 가장 빼어난 풍광을 가진 곳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특히 누리마루 안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바다와 멀리 광안대교의 풍광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출처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1.15, 마로니에북스)




▲동백섬 누리마루 전망대

동백섬에서 해운대 마천루에 들려서 야경촬영을 염두해 두고 해운대 해운대 산책로도 걷고 방문한 시간이 누리마루APEC하우스 내부는 관람시간이 지났더군요 ㅎㅎ;

날씨가 구름도 어느정도 포진해있고 오륙도쪽이 육안으로 보이는 시정거리를 보여주는 날씨였습니다.

전망대 바로 왼쪽에는 누리마루 등대가 이렇게 있습니다. 

▲동백섬 누리마루 등대


좋았던 날씨만큼이나 일몰 빛이 해운대와 누리마루 쪽으로 비치고 있는 오후시간 석양입니다.

▲동백섬 누리마루 일몰경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일몰경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일몰경

구름이 야경촬영 시간까지 좀 버텨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야경시간대에 접어들면서 어디로 출근하는건지 구름님이 많이 사라져 갔습니다.Bye

도시의 야경이나 일몰경에 비해서 바다를 화면에 채울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야경입니다.

▲ 동백섬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경

구름도 가장많이(?) 남아있고 조명이 막 들어온 누리마루 야경 A컷입니다. 촬영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바닥에 암부가 도시야경 만큼이나 엄청나게 올라오더군요 ㅎㅎ

50미리로 마운트해서 누리마루 APEC 하우스만 화면에 반이상 자리하게 잡아봤는데 따스한 노을빛이 아름다운 날입니다.

▲ 동백섬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경

서울에서 야경 찍을때 서울임을 인증하는 몇가지 건물이나 타워(63빌딩,남산타워등..)만큼 부산에서 찍은 사진이라면 광안대교가 빠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부산 불꽃축제가 몇일 남지 않았는데 불꽃축제 사진에서도 빠지지 않는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명이 들어온 광안대교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 동백섬 누리마루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 동백섬 누리마루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 동백섬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경


▲ 동백섬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경

하늘 빛이 서서히 푸른빛을 띠면서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 켜진 경관조명과 모습도 좀 더 또렸하게 다가오는 시간대입니다.

광안대교의 조명과 일몰방향의 매직아워 하늘 빛의 조화가 잘 어울어지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한강대교들의 조명이 들어온 모습들과 야경도 많이 촬영해봤지만 부산 바다가 주는 느낌도 매력적입니다. 

▲ 동백섬 누리마루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 동백섬 누리마루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하늘 빛이 더욱 푸르게 물이드는 동안 바닥에 묵직한 암부는 더욱 어두워지는 시간이네요 ㅎㅎ

우연히 같이 촬영하게 된 사진가 분 께서는 촬영하는 동안 아래 바닥쪽에 셔터가 열리고 닫히는 동안 조명을 비춰주는 스킬을 시전하고 계셨는데 시도해볼만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 동백섬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경


▲ 동백섬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경

일몰시간에 그렇게 많던 구름이 이제 많이 밀려나고 많이 사라져 버린 저녁시간이네요 ㅎㅎ

촬영을 마무리 할 시간입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와 앞에 배치된 정자를 넣어서 담아본 사진입니다.

▲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경


▲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경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에서 담은 부산야경 사진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해운대 마천루 관련 포스팅 : http://shutterdodem2.tistory.com/343

캐논 5D / 5D MARK2 / EF24-105 F4L / EF24MM F2.8 / EF50MM F1.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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