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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에 들려본 MMCA - 국립현대미술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무료관람 해택/경복궁에서 MMCA 가는 길/캐논 EF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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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MMCA (서울관)

"문화가 있는 날"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매달 마지막주에 각종 문화공연,전시,고궁들에서 무료관람이나 할인해택이 있는 날입니다.

외출한 날에 생각해보니 마침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해당된다는걸 알고 입장해서 둘러봤습니다.

문화가 있는날 홈페이지 http://www.culture.go.kr/wday/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의 경우 바로 옆에 경복궁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복궁을 둘러보고 옆에 있는 민속박물관쪽 매표소로 나오면 바로 MMCA 서울관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경복궁 관람료(3천원) + MMCA 관람료(4천원) 합이 7천원의 해택을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입장으로 누린날이군요 ㅎㅎ

12월 문화가 있는날은 12월31일(수)이라서 올해 마지막 날이되겠네요.

▲ 국립현대미술관 MMCA 서울관


MMCA는 무슨 약자인가 찾아보니

내셔널 뮤지엄 오브 모던 앤 컨템퍼러리 아트, 코리아(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라는 다소 긴 이름의 약칭이다.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쉽게 소개할 수 있는 이름 때문이라고 하네요.


전시중인 내부 공간은 카메라를 허용하는 곳이 거의 없었고 가운데 위치한 중정형태의 야외 테라스는 역시 외부 전시공간의 형태로 사용되고 있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파이프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 입니다 ㅎㅎ













▲ 국립현대미술관 MMCA 서울관


렌즈는 캐논 17-40 광각렌즈로 촬영한 사진들인데 이렇게 타이트하게 건물이 위치한 경우에는 17MM 구간의 광각도 약간 아쉬움이 남지만

시원시원한 17MM대 초광각 화각과 줌렌즈로 40MM까지 표준영역구간까지 넘나드는 화각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 국립현대미술관 MMCA 서울관 매표소

MMCA 내부에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보는듯한 트리가 이미 설치되어서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듯한 인상을 줍니다.

1층이 매표소와 강의동과 식당,커피숍 기타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경복궁이 문화재 시설이라서 주변 건물들이 층고 제한에 따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주 전시공간은 지하층을 촬용하고 있었습니다.

앞에 보여드린 사진들에 나온 중정형태의 전시공간을 내부에서 본 모습인데 실제로 위에 보이는 건물의 외곽선이 실제로 1층에 해당하는 레벨입니다.







▲ 한진해운 박스프로젝트

마치 물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공간에 들어가서 관람도 하고 잠시 쉴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갔는데 바닥이 푹신한 쇼파처럼 아이들도 뒹굴뒹굴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MMCA (서울관)

전시중인 작품들은 눈에 넣고 왔지만 사진은 촬영제한 때문에 허락되는 장소만 촬영해 봤습니다.

경복궁과 MMCA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삼청동길도 출사코스나 데이트코스로 안성맞춤일 듯 합니다.

5D / EF17-40 F4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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