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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쌈지길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12월에 이제 걸어다니면 구세군 자선냄비와 종소리가 들려오는 계절입니다.
사실 이렇게 날씨가 추울때는 따듯한 내부 공간이나 인사동 쌈지길 처럼 막혀있는 듣하지만 외부와 오픈된 장소에서도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쌈지길 가는길은 인사동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종로나 경복궁쪽 접근성이 좋습니다.
인사동 쌈지길의 가장 큰 특징중에 한가지는 중앙에 오픈된 중정형 공간과 감싸고 있는 건물들 조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1층부터 빙글빙글 돌아서 올라가면서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쇼핑도 즐거운 곳 입니다.
▲ 인사동 쌈지길
쌈지길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준비하는 트리나 장식들이 많이 보이네요.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걸어올라가면서 내려가면서 담아본 사진들입니다.
▲ 인사동 쌈지길
쌈지길 입구에 마련된 구세군 자선냄비와 종소리가 들려오는 계절입니다.
이제는 정말 장갑이나 외투, 목도리들로 무장을 하고 다니셔야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바깥 날씨네요
▲ 인사동 쌈지길 크리스마스 분위기
건너편에서 망원렌즈로 촬영한 사진도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데 마치 아래층과 위층을 단면으로 보는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ㅎㅎ
반대편에서 친구나 연인에게 촬영을 해보는 것도 인사동 쌈지길의 좋은 추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사동 쌈지길
5D / EF17-40mm F4 / 백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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