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일출야경 [서울새해 일출명소/선유도공원/선유도 이야기/아침 매직아워/일출여명/일출 좋은 곳]

선유도 일출야경

새해일출 명소/일출 좋은 선유도공원

2015년을 목전에 두고 선유도공원에서 담은 일출 야경사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도와 로드뷰를 보시면 바로 이 선유교가 서울 새해 일출명소이자 일출야경 사진 촬영포인트입니다.

▲선유도 공원(선유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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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유도공원 소개 -

2002년 4월 2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95번지 선유도에 개장한 시민공원이다.

양화대교 아래 선유정수장 시설을 활용한 재활용생태공원으로 부지 면적은 총 11만 400㎡이다.

선유도는 본래 선유봉이라는 작은 봉우리 섬으로 일제강점기 때 홍수를 막고, 길을 포장하기 위해 암석을 채취하면서 깎여나갔다.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00년 12월 폐쇄된 뒤 서울특별시에서 164억 원을 들여 공원으로 꾸민 것이다.

한강의 역사와 동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강역사관·수질정화공원, 시간의 정원, 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 선유도 공원의 가을

양화대교 옆으로 한강위에 보이는 선유도 공원, 좌측에는 사진을 촬영한 선유교 보행자 육교의 모습입니다.

일출여명이 선유도공원위에 푸르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장면이지만 해가 뜨기전에 물들인 하늘색이 이뻐서 담아본 사진입니다.(오 하늘빛이 좋은데?)

일출 여명의 경우 아침 매직아워,해뜨는 시각 30분전(시민박명) 시간대를 노려서 촬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서 지도와 로드뷰에서 볼 수 있는 선유교 위로 올라섰습니다.새벽에 꽁꽁 무장하고 나오면서 추운날씨를 잊게 해주는 여명 빛입니다.

한강 수면에는 살얼음이 끼어서 도심의 불빛이 거울처럼 반사되서 사진에 보입니다.

최대 광각구간으로 (17미리)촬영해본 사진입니다. 구름한점 없이 파란 하늘 여명과 아직 소등되지 않은 한강변과 여의도 건물의 불빛이 보이네요.

▲ 선유도공원 일출 야경

일출 사진을 정리하면서 선유도공원이 나온 야경사진들도 촬영했던 기억이 나서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하늘공원 억새축제에 들렸서 담아본 선유도공원 야경입니다. 우측멀리 보이는 선유도와 선유교에도 조명이 보입니다.

▲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본 선유도공원 야경

상암 하늘공원 역시 서울에서 즐기는 일출장소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면 이거 언제 찍었지?하면서 그래 맞아 하면서 하드에서 사진을 줍는 경우가 종종 생기네요; 건망증 탓인지 ㅋㅋ

선유도공원 반대편 합정역에서 담은 선유도 야경입니다.

▲ 합정역에서 본 선유도공원 야경

다시 선유도공원 일출사진으로 보면 한강공원에 아직 남아있는 가로등 빛이 남아 있는 시간에 좀 더 담아본 사진들입니다.

▲ 선유도 공원 일출 야경

선유교에서 제일 높은 위치 그러니까 둥글게 올라선 곳에서는 남산타워쪽도 조망이 됩니다.

아침을 밝히는 빛과 남산타워의 모습이 눈에 들어와서 한장 담아봤습니다.

망원렌즈로  오밀조밀하게 늘어선 여의도 스카이라인과 국회의사당쪽 뷰입니다.

망원화각으로 보니 양화대교 위로 달리는 2호선 지하철의 궤적으로 사진에 녹색 궤적이 만들어졌습니다.

해에게 자리를 내주기전에 보이는 초승달의 모습도 아주 아름답네요.

▲ 선유교에서 본 서울의 아침 여명

해가 떠오르는 시간이 다가오면서 한강공원의 조명이나 빌딩의 조명들이 하나둘씩 꺼져가고 있습니다. ㅎㅎ

일출장면은 선유가 보이도록 아래쪽에서 담아볼 생각으로 선유교에서 자리를 조금씩 오른쪽으로 이동~!!

▲ 선유교에서 본 서울의 아침 여명

좀 전에 서 있던 선유교에서 내려와 정면에 두고 바라본 모습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몇분은 선유교 위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모습도 멀리 보입니다.

하늘 빛이 많이 밝아져서 해가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선유도공원 일출 - 2015년 새해 첫날에는 이 선유교가 많은 분들로 가득한 일출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 2014 선유도 공원 일출 야경 "

캐논5D / EF17-40MM F4 /EF100MM MAC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