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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Portrait

새아빠 백통으로 바라본 2015 서울모터쇼 [EF70-200mm f2.8 IS II/대구경 망원 줌렌즈/새아빠 인물사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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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빠백통으로 바라본 2015 서울모터쇼

캐논 EF70-200mm f2.8 IS II


2015 서울모터쇼에서 새아빠백통으로 담아본 사진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전문적인 리뷰 포스팅은 아니지만 오디와 새아빠백통으로 담은 인물사진들은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새아빠 백통 제품사양 (출처:캐논컨슈머이미징)


캐논렌즈들 렌즈애칭이 아주 다양하게 있지만 그 중에서 크고 히끄무리한 백통렌즈 한번쯤은 보셨을 것 같아요.

부모백통류 70-200화각의 렌즈들을 정리해보면 70-200 백통씨리즈의 끝판왕이라고 봐도 무방할 새아빠(전구간 단렌즈) 백통입니다.

 

EF 70-200mm F4 L USM : 애기백통

EF 70-200mm F4 L IS USM : 형아백통

EF 70-200mm F2.8 L USM : 엄마백통

EF 70-200mm F2.8 L IS USM : 아빠백통

EF 70-200mm F2.8 L IS II USM : 새아빠

캐논70-200mm f2.8 렌즈 라인업, 렌즈애칭



△ 킨텍스 제2전시관


렌즈들이 용도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 70-200미리 렌즈라고 하면 인물전용 포트레잇 렌즈나 행사촬영용 렌즈로 많이 쓰인다고 생각이 됩니다.

표준 70미리에서 200미리 망원 구간까지 전천후 용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며 f2.8의 밝은 조리개값으로 아웃포커싱에도 특화된 부분때문입니다.







실내사진 셔터스피드 확보의 중요성

70-200 f2.8 백통들의 무게가 렌즈무게만 1kg이 훌쩍 넘어서기 때문에 셔터스피드 확보가 여타 렌즈들에 비해 중요합니다.

이미지 블러 때문인데요 최소 렌즈 화각의 2배정도는 확보해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전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ㅠㅠ

무튼 렌즈뿐아니라 바디에 기타장비들까지 합친 무게를 지탱해가면서 들고 촬영해야 합니다.

그래서 IS (손떨방) 유무에 따라 렌즈 가격도 차이가 나며 실제로 촬영할때 뷰파인더를 보고 있으면 초점을 잡은 후에

뷰파인더 화면이 멈춘듯한 IS유닛이 작동하는 부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터쇼에서 셔터스피드 세팅은 1/250초,1/320초 정도에서 촬영해 봤습니다.

나는 수전증도 없고 더 낮은 셔터스피드에서 촬영할 수 있어 !!

하지만 인물사진에서는 레이싱모델도 움직이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를 줬습니다.







일정한 노출값을 위해 M모드 메뉴얼 세팅에서 ISO값만 부스별로 조정을 하고 조리개는 F2.8로 최대개방 촬영한 이미지 입니다.

사실 단렌즈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께는 줌렌즈가 화질이 좋아봐야 얼마나 좋겠어라고 할 수 있지만

새아빠 화질은 전구간 단렌즈라는 위엄이 느껴질 정도로 좋더군요 ㅋ 그래서 모델분들 얼굴 피부보정은 살짝씩 했습니다.





▲ 새아빠 백통 보케,빛망울 표현


인물 촬영시에 이렇게 원형조리개를 채용한 렌즈의 경우 빛망울이 동글동글하게 이미지에 나타나는게

사진이 이쁘더라구요 ㅎㅎ 새아빠 보케가 동글동글한게 맘에 들었습니다.














▲ 새아빠 백통 빛망울 표현




모터쇼장 내에서 근거리 중거리 정도의 화질도 좋습니다. 풍경사진에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15 서울모터쇼 풍경





























잠시 코꾸멍에 바람좀 넣기 위해서 1관에서 2관으로 이동중에 담은 사진들입니다.







▲킨텍스 제1전시장





▲ 새롭게 문을 연 킨텍스 제2전시장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에 오로나민C 시음행사장 ㅋㅋ

이거 오다가다 몇병 마셨뜨랬줘

커피한잔






































새아빠백통으로 바라본 2015 서울모터쇼

캐논 5D /EF70-200mm f2.8 IS II /580EX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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