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ightView

슈퍼문이 뜬 추석 덕수궁에 들려보니 [슈퍼문 추석/덕수궁 야경/사진찍기 좋은 추천 출사지 덕수궁]

반응형


" 슈퍼문이 뜬 추석 덕수궁에서 @ 2014 "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추석에 과연 보름달을 뜰까?라는 기대감과 날씨예보를 지켜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추석에는 슈퍼문 보름달이 뜬다는 소식이 뉴스에  들려서 덕수궁을 들려봤습니다.

슈퍼문의 경우 보통 보름달의 경우와 비교해서 14%정도 크기가 더 크게 보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달이 지구와의 타원궤도를 지날때 지구와 가장 가까운 근지점을 지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추석 덕수궁에도 많은 분들이 나들이 나오셨더군요~

해질 무렵 바라본 달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평소에 보던 달보다는 훨씬 밝고 커서 그런지 일몰전에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덕수궁에서 바라본 일몰시간 달빛 슈퍼문



달 사진들을 보면 달을 장망원렌즈로 찍어서 현미경 보듯이 크게 나타낸 사진들도 있지만 저는 슈퍼문을 핑계삼아 야경을 찍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한바퀴 돌아다니면서 야경으로 찍을 수 있는 뷰를 찾아돌아다닌것 같네요 ;;


▲ 덕수궁석어당에서  바라본 슈퍼문 50MM 



▲ 덕수궁석어당 에서  바라본 슈퍼문 100MM



▲ 덕수궁석어당 에서  바라본 슈퍼문 24MM



근처를 방황하던 중에 가장먼저 건물에 조명이 들어온 건물부터 담아봤습니다.

덕수궁에서 유일한 2층 건물인 덕수궁석어당 입니다. 그래서 인지 2층에들어온 조명이 더욱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달이 뜨는 위치때문에 정면이 아닌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이 되었네요.

처음에 뜨는 위치와 비교하면 사진을 촬영하면서 계속 달의 높이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 덕수궁 중화전 (보물 819호)


아무래도 덕수궁을 대표하는 문화재로는 이 덕수궁중화전을 꼽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달이 뜨는 위치와 중화전을 담으려다 보니 분수건너편은 바로 앞이라 달이 보이지않아서  촬영위치는 미술관 앞에서 촬영해봤습니다.

앞에 분수와 조화롭게 촬영해보려고 구도를 잡아봤는데 결과물을 보니 구도를 나눈게 살짝 어색해 보인는군요 ㅠㅠ;;

구도를 조금씩 바꾸면서 50MM렌즈로 (오이만두) 슈퍼문과 중화전을 담아봤습니다.










 


 

▲ 덕수궁 중화전 (보물 819호) 광각 24MM


분수가 있어서 그런지 슈퍼문과 어울어진 달빛 야경이 더욱 운치있어 보이네요

일몰방향이 아니라서 하늘빛이 금새 죽어 버리기 때문에 요정도 까지 촬영하고 입구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석어당쪽을 지나오면서 슈퍼문에게 한번 더 인사를 ㅎㅎ;;


▲ 덕수궁석어당



▲ 덕수궁석어당 / 중화전


석어당과 중화전 그리고 남산타워가 보이는 장면이 눈에 보여서 한장 더 담아봤습니다. 슈퍼문은 왼쪽 하늘에 ^^;



▲ 덕수궁덕흥전



▲ 덕수궁덕흥전


덕흥전의 경우 조명이 켜지지 않아서 하늘 노출과 맞추니 보기좋게 나오는군요

만약 간접조명이 있었다면 노출차이가 엄청나서 촬영하기 힘들었을것 같네요 ㅎㅎ





덕수궁의 경우 평소에서 저녁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기(입장마감 오후 8:00) 때문에 야간개장이 항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운치있는 고궁의 야경을 담아 볼 수 있는 좋은 덕수궁 소개였습니다.

캐논 5D/EF24MM F2.8/EF50MM F1.2 오이만두/ EF100MM F2.8 MACRO 백마

반응형
Today : / Total :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