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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마천루 야경, 시민박명 시간을 노려라 !! [목동야경 매직아워/시민박명 시간/노을이 아름다운 야경/서울 야경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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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마천루 야경


사진을 그때그때 만지지 않으니 방치되고 있어서 정리할겸해서 목동 마천루 야경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의 해운대 마천루의 멋진 작품처럼 서울에서도 목동의 마천루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주 피사체는 아무래도 가운데 위치한 하이페리온 건물이 되겠네요.





▲ 목동 마천루의 노을

이 목동 마천루의 바로 앞에는 안양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주변에 산책로와 길에는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과 운동과 산책을 위해 나오시는 분들도 꽤 많이 보였습니다.





▲ 안양천에서 산책하는 시민들










▲김포공항과 멀지않은 위치여서 그런지 비행기의 모습도 멀리 보이는군요










▲ 노을빛이 깊이 파고들어서 구름을 물들이는 장면도 보입니다.

야경 촬영할때 가장 심심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ㅎㅎ



조명들이 하나둘씩 들어오면서 가로등도 점등되는 시간대에 이르게 되면 야경사진의 분위기가 한껏 살아납니다.

겨울이 올수록 해가 짧아져서 이렇게 매직아워에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짧아집니다.













▲ 앞쪽이 바로 안양천이 흐르고 있어서 목동 마천루의 반영도 어둠이 깔리면서 선명하게 보입니다.





▲목동 아이스링크/목동야구장

오이만두 빛갈라짐이 조명과 함께 예리하게 갈라지는 모습입니다. 아이스링크장과 목동야구장은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




뷰 자체는 마천루의 모습이나 하늘과 구름의 모습들을 담아보는 정도에서 한정적이어서 화각을 망원렌즈로 당겨서 담아봤습니다.

목동 하이페리온 아래로 현대백화점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다시 표준화각으로 안정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대의 결과물들입니다.

해 지는시각을 기준으로 맥시멈 30분정도까지 해당되는 시간이기도 하고 시민박명이라는 시간에 해당합니다.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야경촬영의 시간 팁이기도 합니다.




시민박명 [ civil twilight, , しみんうすあかり ]

[네이버 지식백과] 시민박명 [civil twilight, 市民薄明, しみんうすあかり]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태양이 지평선 밑으로 6도가 될 때까지는 밖에서 일을 할 수 있고 신문의 활자를 읽을 수 있는데 이 시간대의 밝기를 말함.

이 시기는 비록 해는 지평선 아래에 있지만 대기에 의한 태양빛의 산란 때문에 인공적인 조명 없이 인간이 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하늘이 밝은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이 시민박명 시간은 아침일출시간대와 저녁일몰시간대 둘다 해당됩니다.

야경에서는 해가 떨어지긴 했지만 하늘의 밝기가 어느정도 유지되는 시간임과 동시에 야경사진의 관점에서는 명부와 암부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야경 촬영 최적시간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하늘 색감과 피사체를 담아낼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매직아워라고도 하고 해뜨고 30분내외의 시간에 해당합니다.

**정확한 시간은 일출몰시각 을 확인하고 시민박명 시간대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목동마천루 매직아워 야경

가장 바쁘게 셔터와 릴리즈를 눌러야 할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생각해놓은 구도와 프레임을 상상하면서

거의 기계적으로 노출확인을 틈틈히 하면서 촬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덧 매직아워가 지나가면서 어둠이 깔리는 시간대에 진입하게 됩니다.

하늘 빛이 더욱 푸르게 빛나기도 해서 오히려 이런 시간대에 촬영한 결과물이 더 마음에 들 때도 있습니다. -개인취향존중  ㅋㅋㅋ








목동 마천루 야경 소개와 사진이었습니다.

캐논5D / 7D MARK2 / EF24MM F2.8 / 오이만두 / 백마 / EF-S 10-1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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