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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캐논오이만두

오이만두 스냅사진 찍는재미[EF50MM F1.2L/캐논오이사진/Snap스냅렌즈 절대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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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오이만두 사진

CANON EF 50MM F1.2 L + 5D


사진 생활을 하면서 사용해본 렌즈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렌즈 하나만 꼽으라면 주저없이 오이만두 렌즈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사진찍는 재미라는 관점에서 보면 더욱 쓰담쓰담 ~~

캐논렌즈 애칭정리 중에서도 가장 입에 착착 감기는 이름을 가진 못먹는 오이 ㅋ

50미리 화각에 조리개 1.2에 2를 따서 오이 그만큼 단렌즈 중에서도 조리개 개방수치 값이 쩜이를 가진 렌즈는 만두(85MM F1.2)를 제외하면 없다.


작년에 촬영한 사진들과 블로그 게시물들을 보면서 촬영장소나 시간의 흐름들에 대해 많이 포스팅을 했었고

어떤 이슈나 시간,장소에 관계없이 담았던 스냅사진들을 가볍게 정리해 보는것도 좋고

오이사진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는 사진을 통해 정보도 조금은 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 서로의 갈길 '


아마 오이만두 렌즈를 중고로 거래하고 돌아오는 길에 개장한지 얼마 안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 들려서 테스트 겸 담았던 사진들 인 것 같다.

첫 느낌은 아 이렌즈 뭐야? 라고 허접한 캐논 오디 엘씨디를 보고도 느낄 수 있었던....


'

' 우주선 '


사실 아웃포커싱된 사진은 망원렌즈들 대포나 부모백통 처럼 프레임안에 피사체에 집중될 수 있는 포커스와 배경의 블러처리되는 느낌인데

오이만두는 50미리라는 광각과 망원렌즈의 중간에서 절묘한 줄다리기를 하면서 프레임안에서 집중하고 싶은 곳에 시선을 머무르게 하는 힘이 있다.



' 광합성'


캐논렌즈들 모두를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단렌즈 특유의 개성이 가장 잘 나타나는 렌즈는 오이만두가 아닐까 싶다.

요즘 카메라들에서 지원하는 기능중에 미니어처 모드와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



' 시선집중'


돈받고 쓰는 리뷰도 아니고 캐논직원도 아니라서 렌즈 찬양은 이정도로만 ㅋ



' 비춰줄께 '


근데 지금은 내 품을 떠나간 오이만두가 남겨준 사진들을 보면 이상하게 다른사진들 보다 오묘한 느낌이 있다. 그맛에 쓰는 거겠지만 ㅎㅎ;




' 잘 섞어줘 '




' 한번도 못타본 2층버스'


가끔 지나치는 관광버스 동대문과 DDP가 생겼으니 당연히 정차해야 될 역이군 ㅎㅎ



' 상큼한 아침 빛 '


오이만두의 경우 조리개 최대개방(F1.2)로 촬영하면 타 렌즈에 비해 더욱 비네팅 현상이 작렬하는데 보정해서 없애기도 하지만 이것 또한 느낌이 좋아서 건드리지 않는 편이다.



' 종합선물세트 '


거의 보정하지 않은 원본인데 잘찍었어 ㅋ 맘에듬 !!



' 풍경사진은 좀 조여서 찍자 '


오이만두를 사용하면서 나중에 확인해보니 조리개 F1.2 로 고정하고 촬영한 사진이 반은 넘는것 같다;; ㅋ



' 미니어처 '


앞에 보이는 나무만 중간에 우뚝 서있는 느낌




' 광화문 포토존 '





' 장독대 '





' 향원정 바라보기 '





' 친구처럼 '





' 경복궁 즐기기 '





' 관광 '





' 삼청동 길'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 보자 '





' 임대관 '





' 어처구니 있다 '





' 3D '





' 쉬었다 가자 '


캐논 오이만두(EF50MM F1.2) + 오디 스냅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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